2015년 첫 방영된 코미디 드라마로 70대 초반 프랭키와 70대 후반인 그래이스 두 여성이 이혼 후 같이 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코미디 속에 담겨있는 따뜻하고 교훈적인 메세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독특한 주제의 넷플릭스 <그레이스 앤 프랭키>를 추천한다.
독특한 주제의 매력적인 이야기
그래이스 앤 프랭키는 두 여성 그레이스와 프랭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그레이스(제인 판더슨)는 미국 코스메틱 회사의 CEO로 일하며, 결혼 40년이 넘은 남편인 로버트(마틴 셰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프랭키(릴리 톰린)는 예술가로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성으로, 결혼 40년이 넘은 남편인 솔(사무엘 워터스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와 솔은 어느 날 서로 연인 관계를 맺고 이혼을 결정하게 되면서, 그들의 인생은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이지만, 그들은 이혼 후 함께 살게 되면서 서로를 도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서로의 인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프랭키는 자신의 예술 작품을 만들며 예술 세계에서 성장해 나갑니다. 두 여성은 또한 서로의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레이스와 로버트는 어려운 이혼 과정을 겪으며, 그레이스는 자신의 딸이 자신과 떨어져 살게 되면서 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프랭키는 솔과 함께 살던 자식들과의 관계를 다시 맺으려고 노력하면서, 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코미디와 감동적인 드라마 요소를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그레이스와 프랭키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의 인간관계와 성장, 발전 등도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래이스 앤 프랭키> 후기
그래이스 앤 프랭키는 뛰어난 배우진과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이다. 제인 판더슨과 릴리 톰린의 케미가 아주 좋아서, 그들이 연기하는 모든 장면들이 아주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나 각 캐릭터들의 개성적인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이 드라마는 코미디와 감동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한층 더 풍성한 감동을 받아볼 수 있디. 또 성장과 발전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라 생각한다. 대중들은 그들의 인생 경험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드라마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소수의 시청자들로부터 점점 지루함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지만 시즌 1부터 시즌 7까지 전반적으로 그래이스 앤 프랭키는 매우 멋진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도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모험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며, 삶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제작 의도
그래이스 앤 프랭키는 여러 가지 의도를 가지고 제작 됐다. 첫 번째로 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담아내기 위함이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70대 초반, 후반인 고령층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현실의 고충들을 담아내어, 대중들에게 고령화 사회의 문제와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가치관과 관계의 형태를 다루기 위함이다. 드라마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가치관과 관계의 형태를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이혼과 재혼, 동성애와 다문화 가정 등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들이 다양한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한다. 세 번째로 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이다. 그래이스와 프랭키, 그리고 그들의 가족, 친구들은 대부분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이 직면하게 되는 문제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네 번째 코미디와 감동을 결합한 작품으로서의 제작이다. 그래이스 앤 프랭키는 코미디와 감동 요소를 잘 섞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대중들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동적인 일상의 순간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